아이들과 지리산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요즘 같은 날씨가 희소식일 것 같아요. 가벼운 복장으로 산에 오르면 몸이 한결 가뿐하죠! 미세먼지는 피하고 봄 날씨는 만끽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도 좋답니다. 하지만 너무 가파른 등산코스는 아이들에게 무리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아이들과 함게하기 좋은 지리산 나들이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지리산 산책하듯 걸어보기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에 갔다고 꼭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는 건 아니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듯 지리산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가 있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길이에요. 그래서 싱그러운 자연과 아기자기한 마을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지리산 둘레길은 총 21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요. 그 중 하동읍-서당마을구간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구간이 길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에요. 하동읍부터 서당마을까지 차 밭을 따라 걸을 수 있는데요, 봄이면 매화 향이 오솔길로 은은하게 퍼져 특히 좋답니다!

이 외에도 지리산 둘레길에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구룡폭포와 수많은 돌탑으로 둘러싸인 삼성궁 등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낮에는 산 보고 밤에는 별 보는

한화리조트 지리산 카라반 캠핑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캠핑이죠! 특히 지리산처럼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캠핑의 번거로움과 불편함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계셨다면 한화리조트 지리산 카라반 캠핑을 추천 드립니다!

지리산 카라반 캠핑장은 한화리조트 옆에 자리잡고 있어요. 울창한 숲 속에 둘러싸여 있어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동시에 카라반 내에 편안한 잠자리와 깨끗한 휴게시설, 편리한 주방용품이 마련돼 있어 캠핑의 불편함은 덜고 장점은 이백퍼센트 누릴 수 있답니다!

저녁엔 나무 데크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어요. 가족 모두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란도란 얘기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겠죠! 낮엔 산 속을 뛰어다니고 밤엔 별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한화리조트 지리산 카라반

 ̄ ̄ ̄ ̄ ̄ ̄ ̄ ̄ ̄ ̄ ̄ ̄ ̄ ̄ ̄ ̄ ̄ ̄ ̄ ̄ ̄ ̄ ̄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32-2


[이용 시간]

14시(입실)~11시(퇴실)

*성수기 입실시간은 15시


[문의]

예약관리 010-5811-0388

체크인/아웃 010-9247-8834


[홈페이지]

http://caravanhk.co.kr/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구례 화엄사


 

사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화엄사는 관광객들이 지리산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화엄사에는 대웅전과 화엄석경, 사사자 삼층석탑, 각황전 등 다양한 국보와 보물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유익한 곳이랍니다.

이맘때 화엄사에 가시면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데요, 바로 3월 중순이면 홍매화가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3월에서 4월에 절정을 이루는 홍매화는 고즈넉한 화엄사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답니다. 홍매화 뿐아니라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길엔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이맘때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아이들과 따로 꽃구경 갈 필요 없이 지리산 화엄사에 오시면 될 것 같네요 :)

화엄사에서 노고단 대피소 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화엄계곡 코스라고 불러요. 맑고 깊은 화엄계곡을 따라 오를 수 있어 많은 등산객 분들이 찾는답니다! 화엄계곡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한화리조트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화엄사와도 가깝고 쾌적하고 편리해 아이들과 머물기 제격이죠.



화엄사

 ̄ ̄ ̄ ̄ ̄ ̄ ̄ ̄ ̄ ̄ ̄ ̄ ̄ ̄ ̄ ̄ ̄ ̄ ̄ ̄ ̄ ̄ ̄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이용 요금]

어른 3,000원

청소년 1,600원


[문의]

061) 783-7600


[홈페이지]


아이들에게 산의 매력을 알려주기에 지리산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죠? 물씬물씬 올라오는 봄 기운을 따라 피톤치드 가득한 지리산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등산러들 모두 모여! 설경이 예쁜 겨울 산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매력적인 겨울 등산! 올라가는 과정은 춥고 힘들지만 정상에서 설경을 보면 겨울 산을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는 눈 덮인 풍경도, 가까이서 보는 눈꽃도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답죠. 그렇다면 설경을 즐기기 좋은 겨울 산은 어느 곳이 있을까요?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지리산


 

겨울 산을 논할 때 지리산이 빠질 수 없죠! 특히 지리십경 중 3경에 꼽히는 노고단 운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산재에서 출발하는 노고단 등산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입문자들이 많이 도전하는 곳이죠.

등산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장터목에서 지리산의 제일봉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를 많이 선택하신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올 때 천왕봉에 서면 세상이 온통 파랗고 하얗게 뒤덮여 하늘과 산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라고 합니다. 직접 보지 않으면 그 기분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죠?

한화리조트 지리산은 화엄사 입구에 있어서 지리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쉬어간답니다. 화엄사에서 출발해 노고단으로 오르면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겨울 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지리산 이용 안내

 ̄ ̄ ̄ ̄ ̄ ̄ ̄ ̄ ̄ ̄ ̄ ̄ ̄ ̄ ̄ ̄ ̄

[위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이용 가격]

지리산 입장료 무료

화엄사 입장료 3,500원

 

[문의]

055) 972-7771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

설악산

 


바위와 암벽이 아름다운 설악산. 국민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설악산의 등산 코스는 가벼운 트래킹 코스부터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는 12일 코스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고, 그 외에도 울산바위나 비룡폭포를 볼 수 있는 코스도 있어요.

등산이 힘드신 분들이나 아이 혹은 어르신과 함께인 분들은 케이블카를 타길 추천 드려요.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설악산의 설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내리면 멀리 속초 시내와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

한화리조트 설악은 설악산 케이블카까지 차로 약 20분 밖에 걸리지 않아 등반 후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시죠. 특히 한화리조트 설악엔 따뜻한 온천수가 나오는 워터피아가 있어 겨울 산행으로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설악산 이용 안내

 ̄ ̄ ̄ ̄ ̄ ̄ ̄ ̄ ̄ ̄ ̄ ̄ ̄ ̄ ̄ ̄ ̄

[위치]

강원 인제군 북면

 

[이용 가격]

입장료 3,500원

주차료 5,000원

케이블카(왕복) 10,000원

 

[문의]

033) 636-7700

 


오름 보며 산 오름

한라산



가장 핫한 국내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제주겠죠! 산등성이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1월의 한라산도 제주의 명성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멀리서부터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곤 하죠. 제주도의 중심인 백록담을 향해 오르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특히 성판악 코스를 따라 오르다 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이 보이는 사라오름 전망대가 나온답니다. 다른 등산로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지만 19.2km나 되기 때문에 휴식 시간과 이동 시간을 잘 분배해야 해요.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오름들도 놓치지 말고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

성판악 코스의 출발점인 성판악 매표소는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가는 길에 있는 노루 생태 관찰원과 제주절물 자연휴양림도 인기 있는 관광 코스니 한라산에 오르기 전에 들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라산 이용 안내

 ̄ ̄ ̄ ̄ ̄ ̄ ̄ ̄ ̄ ̄ ̄ ̄ ̄ ̄ ̄ ̄ ̄

[위치]

제주 제주시 해안동 산220-1

 

[이용 가격]

입장료 무료

주차료: 승용차 1,800원, 소형차 1000원, 이륜차 500원

 

[문의]

064) 713-9950

 

겨울 산의 매력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 겨울 산행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니 아이젠, 등산 스틱, 등산화를 꼭 챙기시고, 중간중간 쉬면서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물과 초콜릿도 잊지 마셔야 해요. 모든 등산러 여러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앉아만 있어도 여행이 된다! 겨울 낭만 한가득, 이색 열차여행

얼마 전 펑펑 내린 눈이 겨울과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는 요즘입니다. 이때 생각나는 여행테마, 낭만 가득한 기차여행인데요. 강원도를 하얗게 뒤덮은 눈을 기차 창 밖으로 즐길 수 있는 눈꽃열차 어떠세요? 올해가 가기 전, 복고풍의 기차에 앉아만 있어도 여행이 완성되는 이색 열차여행에 도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호랑이의 기운으로 달리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좁고 좁은 협곡 사이를 신나게 달리며 아름다운 바깥 풍경 감상할 수 있는 첫 번째 이색열차입니다. 

분천과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외관만 봐도 여행의 설렘을 자극하는데요.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열차로 다젤기관차를 개조해서 만들었어요. 백호를 상징하는 검은 줄무늬가 일단 시선을 압도하죠?

그리고 실내는 추억 돋는 복고풍의 이미지가 전해지는데요. 풍경을 만끽하도록 창을 바라보며 자리를 놓아서 일반기차와는 확연하게 차이를 두었어요. 무엇보다 창을 넓게 낸 덕분에, 백두대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크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분천에서 출발한 열차는 비동, 양원, 승부, 철암까지 영동선을 달려가는데요. 각 역마다 이야기와 테마를 담고 있어서 그또한 볼거리가 됩니다. 산타마을 분천역, 최초의 민자역사인 양원역, 거기다 창밖으로는 계곡과 산자락이 끝없이 흐르기 때문에 앉아만 있어도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 

그렇게 1시간 10분여 달리다 보면, 백두대간협곡과 높은 지대를 지나 철암역에 도착합니다. 협곡과 고지대를 통과하는 열차이기에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더 멋스러운 V트레인인데요. 

요즘같이 눈이 자주 내리는 때라면 딱히 날짜를 고르지 않아도 환상적인 눈꽃열차가 될 겁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이용 안내

[위치]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구간]

분천-비동-양원-승부-철암


[요금]

분천~철암 (4,800원)

영주~철암 (11,700원)




 

 

추억과 낭만이 달리는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영화 '곡성'으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곡성역에서 출발하는 다음 열차는, 섬진강을 달리는 느릿한 증기기관차입니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열차여행을 꿈꾼다면 이곳으로 떠나 보세요.

현재의 기차는 새역사에서, 옛 기차는 구역사에서 주어진 나름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 옛기차역에서 출발하는 증기기관차는 섬진강기차마을 내에서 만날 수가 있는데요. 구)곡성역인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역(청소년 야영장 입구)까지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한국의 증기기관차는 1899년 경인선 개통 때 미국 브룩스에서 제작한 모걸(Mogull)형 탱크기관차가 등장한 것이 최초라고 하는데요. 그 후 8.15광복 전까지 파시형, 미카형 기관차를 소량 만들어오면서 광복 후에 증기기관차를 제작하지 않고 디젤기관차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테마열차의 내부에 비해서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더욱 정감이 가는 증기기관차 내부인데요. 입석 포함 369명이 승차할 수 있는 3량의 기차입니다. 각 공간마다 좌석배치가 달라서 연인과 가족과 함께 앉아 여행할 수 있는 컨셉이에요!

연기 뽀얗게 뿜어내며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아니지만, 덜컹덜컹 온몸으로 전해지는 진동 속에 적진을 향해 달리던 그 힘찬 “미카129”의 열정어린 정신을 담고 자연 속으로 돌진하는 낭만을 선사합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 외에도 가정역<->침곡역 구간 5km여 섬진강레일바이크, 장미공원생태관, 동물농장, 요술랜드, 레일펜션 등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연인과의 여행지를 찾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 드려요! 




섬진강 기차마을 이용안내

[위치]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이용안내]

061) 363-9900~1


[요금]

대인 3,000원, 소인 2,500원 (성수기)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비수기)




 

 

역사,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길

평화열차 DMZ-Train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안고 달리는 마지막 기차, DMZ-Train. 이 열차는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길을 따라 희망을 가지고 달립니다. 

기차 플랫폼에서 여느 기차와는 다른 예쁜 외관의 기차가 달려온다 하면 한번더 시선이 가기 마련인데요. 무궁화꽃에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서 평화를 상징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DMZ트레인은 시선 잡기에 부족하지 않아요.  

열차의 컨셉은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로의 아름다운 여정인데요. 외관과 다르지 않게 내부에서도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이 압도합니다. 바람개비, 풍선, DMZ의 생태환경을 상징하는 사진들로 천장과 바닥, 벽면에 가득해요.

서울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청량리, 의정부, 동두천, 소요산, 연천, 신탄리, 백마고지로 향하는데요. 시기나 축제가 있는 때라면 지역에서 홍보맨이 출현하기도 해서 재미를 선사합니다. 

DMZ열차는 특정 기차역에 내려서 그 지역의 여행지와 연계를 해서 여행코스를 잡는 것이 좋아요. 신탄리역에서 연천시티투어를 이용하거나 마지막역인 백마고지에서도 시티투어와 안보관광여행 코스가 있으니 하루 꽉 차게 보낼 수 있어요. 

DMZ인근지역 특별한 땅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가족여행코스로 추천해요.




평화열차 DMZ-Train 이용안내

[안보관광코스]

두무리평화마을 - 노동당사 - 금강산철길 -

백마고지전적지 등 (20,000원)


[이용안내]

1544-7788




옛날의 추억과 복고풍의 느낌, 그리고 역사와 희망의 메시지까지 가득 담고 달리는 테마 별 기차여행 어떠신가요? 여행 중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아늑한 휴식으로 재충전하셔도 좋고요. 지금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 보세요! 


해산물로 기력 완벽 보충! 가을 보양식 맛집 추천

무섭도록 빠르게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이죠. 이럴 때일수록 더욱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챙겨 드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풍부한 영양소와 맛을 자랑하는 추어, 낙지, 오징어가 들어간 가을 해산물 보양식을 소개해드릴게요~




 

단백질 가득한 미꾸라지 

남원 논두렁 추어탕





한화리조트/지리산과 40여 분 거리에 있는 <논두렁 추어탕>에서 남원의 맛과 건강함이 가득 담긴 추어탕을 맛보세요. 가을 생선이란 의미로 추어(秋魚)라고 불리는 미꾸라지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요. 지리산과 섬진강 유역의 청정 하천을 품은 남원에서 특별히 대중화된 음식이랍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푹 고아 살만 바르거나 뼈째 곱게 갈아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양념하여 끓인 토속음식입니다. 추어탕은 지역에 따라 조리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미꾸라지를 갈아 망에 거른 후 된장과 들깨즙을 첨가하는 방식은 전라도식, 통으로 넣는 것은 서울식이랍니다.

제피가루와 다진 고추를 첨가해서 먹으면 맛이 훨씬 진해져요. 지리산의 건강하고 신선한 작물들로 만들어진 찬들과 더욱 잘 어울린답니다.

7월에서 11월까지 가장 통통하고 맛 좋은 추어! 남원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추어탕은 추워질수록 더욱 사랑받는 보양식이랍니다. 토란대와 시래기를 함께 넣고 끓이는 것도 일품인데요. 깊고 부드러운 국물, 시래기, 오독오독 시원한 깍두기까지 가득 넣어 드셔보세요.

광한루원 추어탕 거리의 논두렁추어탕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영양소 손실이 적은 추어탕.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중요한 라이신과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한데요.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성인병 예방, 혈압 감소, 시력 보호 등의 효능도 있으니 추어탕 한 그릇하셔야겠죠? :)




논두렁 추어탕 이용 안내

[위치]

전북 남원시 검멀길 13 2층


[운영 시간]

07:00~20:30


[대표 메뉴]

추어탕 9,000원


[이용 문의]

063) 632-7773





 

타우린 듬뿍! 낙지와 육회

영암 영빈관 육낙


 



씹을수록 달콤하고 고소한 육낙과 불낙전골을 만날 수 있는 전남 영암의 <영빈관>. KBS2 예능 '1박2일' 전남 미식 레이스 편에 방영된 낙지요리 전문점입니다. 영암군청 인근에 자리한 모범음식점으로, 보양식 낙지와 소고기가 인기 만점이랍니다.

푸짐한 육낙 한접시

육낙이라는 이름답게 살살 녹는 육회와 입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산낙지의 조화, 기대되시죠? 푸짐하게 올라간 대파와 깨 덕분에 더욱 먹음직스럽고, 상큼한 오이와 배가 식감을 더해준답니다. 불에 익히지 않아 육회 속 비타민이 전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환절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고요.

투박해 보이지만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전라도의 한상차림!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을 자랑하는데요. 입에서 살살 부드럽게 넘어가는 육회도 기본 찬으로 나온답니다. 연한 소고기 살의 육회는 한우농가가 많은 전라도 지방에서 먹었던 음식이라고 해요.

쫄깃하고 달콤한 불낙전골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낙지가 올라간 불낙 전골도 영빈관의 시그니처 메뉴에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이죠. 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인, 철 등의 무기질 성분이 많아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아요.

낙지에는 타우린도 34%나 들어있다고 하니 월출산에 오르는 분들의 기력 회복에도 제격이랍니다. 불고기 양념의 간이 배어들면 더욱 맛있어지죠. 부드러운 소고기와 통통하고 쫄깃한 낙지의 조화를 직접 맛보시길 바랍니다 :)




영암 영빈관 이용 안내

[위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웃시암길 8 


[운영 시간]

10:00~20:00


[대표 메뉴]

육낙 싯가

불낙 8,500원(100g) / 17,000원(1인분)


[이용 문의]

061) 473-2143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징어

울릉도 오징어 내장탕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보양식은 오징어 내장탕입니다. 울릉도 오징어는 빛깔이 노랗고 살이 두터워 맛이 좋기로 유명한 특산품이죠? 깊고 시원한 울릉도만의 향토 음식, 오징어 내장탕이 있는  <에이스 식당>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울릉도 도동항

에이스 식당과 200m 거리에 자리한 도동항은 오징어잡이 배가 수도 없이 드나드는 곳이에요.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늦가을에서 초봄이면 이곳 어판장에서 나오는 오징어들로 내장탕 재료를 준비한답니다.

오징어 내장으로 만든 울릉도 향토 음식

오징어는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 중요한 아미노산이 많아 기력보충과 피로 해소 효과가 있어요. 울릉도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띄는 오징어 내장탕은 영양도 맛도 훌륭한 가을 보양식이랍니다. 맑지만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 궁금하시죠? :)

요리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두부, 장아찌, 노릇하게 익은 생선구이까지 친숙한 밑반찬들이 차례로 나오는데요. 미리 나오는 밥과 함께 먹으면 간단히 입맛을 돋우기 좋죠.

국물은 뜨끈하면서도 칼칼해 해장용으로도 제격이에요. 먹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오징어 내장, 콩나물, 호박, 매콤한 풋고추를 넣고 끓여내기 때문이랍니다. 맛보고 싶으시다면, 한화리조트/백암온천이 있는 후포항에서 울릉도 배편을 타시면 됩니다 :)




에이스 식당 이용 안내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길 36


[대표 메뉴]

오징어 내장탕 10,000원


[이용 문의]

054) 791-8990




힘이 불끈 나는 영암 낙지와 한우 음식, 담백한 오징어 내장탕, 걸쭉한 국물의 남원 추어탕이 있다면 올겨울 건강하게 나실 수 있을 거예요. 한화리조트/지리산도 야생 버섯탕, 참게 매운탕, 쑥부쟁이 비빔밥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챙겨드릴게요!


단풍 절정은 어디서? 올 가을 지리산에서 꼭 가야 하는 단풍 명소 3곳

10~11월은 단풍 구경하기 적격인 시기죠. 지리산권 단풍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황금 들판이 멋진 지리산  둘레길 3코스와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사찰 화엄사, 단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아골까지 모두 모아 소개해드릴게요~!




 

최고의 가을 트레킹 코스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전북 남원의 인월에서 경남 함양의 금계마을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중 가장 인기 있는 구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걷는 길마다 기분 좋은 감탄을 하게 되죠. KBS 예능 1박2일에서 강호동, 은지원 씨의 하룻밤 거처였던 매동마을도 만날 수 있고요.

인월에서 금계로 이어지는 3코스는 22.1km나 되는데요. 온전히 걸으려면 하루 꼬박 걸어야 해서 대부분 구간을 나눠 반나절 코스로 걸어요. 매동마을이나 상황마을에서 시작하면 가볍게 지리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둘레길 곳곳에 여행객들을 위한 표지판과 화장실이 있어 더욱 걷기 좋아요.

산비탈을 깎아 만든 다랭이논

중황리에서 상황마을을 지나 넘어가는 길, 옆으로 펼져지는 다랭이논은 가을 색감을 여지없이 드러내죠. 벼가 한참 익어갈 때의 황금 들판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지리산 자락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깔딱고개 등구재만 넘으면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묵었던 창원마을로 향하게 되는데요. 결코 만만치 않은 지리산 산세에 지칠 때 즈음에는 그늘 한편에서 한숨 돌려보세요. 언덕길에서 재미난 점프샷도 한 컷 찍어보시고요~

소박한 마을 길을 걷는 즐거움과 굽이치는 산봉우리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이 어우려진 지리산 둘레길 3코스! 마을, 논밭, 숨이 차오르는 고개를 묵묵히 넘다 보면 어느새 가을을 걷고 있을 거예요 :)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이용 안내

[위치]

전북 남원 인월~경남 함양 금계


[총 거리]

22.1km

예상 소요시간 8~12시간


[이용 문의]

인월 안내 센터

063) 635-0850




 

 

가을색을 입은 천년 고찰

구례 화엄사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화엄사>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차로 2분 거리, 지리산 노고단 남서쪽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현존 목조건물 중 최대 규모의 각황전과 세련된 조각의 사사자 삼층석탑 등 문화유산을 가득 품은 천년 고찰이랍니다. 가을날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죠 :)

알록달록한 단풍잎이 손 뻗어 환영해주는 기분 좋은 초입 길이에요. 화엄사까지 이어지는 계곡 옆 데크길은 가을꽃이 만개한 듯 아름답죠. 잠시 차를 세우고 찬찬히 걸으며 가을 향기를 깊숙이 맡아보는 건 어떠세요? :)

화엄사의 중심이 되는 대웅전과 동오층석탑

화엄사에는 눈길 가는 곳마다 국보가 가득한데요. 사방으로 사찰을 둘러싼 산자락에서는 안락함이 느껴지죠. 일출과 일몰 전으로 이곳을 울리는 종소리가 아름답게 퍼진다고 하니, 그 시간대에 화엄사를 방문하신다면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세련된 조각이 새겨진 사사자삼층석탑으로 오르내리는 계단 길도 가을을 흠뻑 머금었어요. 사방으로 뻗은 나뭇가지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을 뽐내며 드리워져 있는데요. 늦가을로 저물면 낙엽 카펫이 포근하게 깔리는 곳이랍니다.

화엄사에 간다면 빼놓지 않고 다녀와야 하는 곳, 바로 화엄사 부속암자인 구층암인데요. 대웅전과 이어지는 붉은 숲길로 들어가면 모과나무를 기둥으로 삼고 있는 아담한 암자를 만날 수 있어요. 뒤편에 펼쳐진 든든한 산세도, 주렁주렁 열매 맺은 나무도 완연한 가을임을 나타낸답니다.




화엄사 이용 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1,600원


[이용 문의]

화엄사 종무소

061) 783-7600


홈페이지 바로가기 >>




 

 

지리산 10경 중 7경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조금씩 붉게 물들던 지리산 단풍도 곧 절정기를 맞이해요. 매해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열리는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는 지리산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1976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피아골 단풍축제에서 붉은 가을을 만나보세요!

붉게 물든 지리산자락

지리산이 붉게 물들면 피아골을 찾는 걸음도 많아지죠. 예로부터 구황작물인 피가 많이 자라던 지역이라 '피밭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그 이름이 변해 현재의 '피아골'이 되었답니다. 계곡 입구부터 삼홍소까지 특히나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길, 감탄사를 연발하는 이유는 집채만 한 바위와 얕고 깊은 연못이 어우러진 지리산의 절경 덕분이죠. 지리산 피아골 등산 코스는 초입에서 피아골 대피소까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삼홍소 계곡까지 가을색을 만끽하며 여유있게 걸으시면 좋답니다.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한 피아골 삼흥소

지리산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히는 꼽히는 계곡, 삼흥소! 골짜기의 흐드러진 선홍빛 단풍이 물에 쳐 붉은 계곡이 있는 이곳은 얼굴까지 붉히게 만든다고 하여 삼홍소라 불립니다. 가을에는 바닥의 바위까지 사방이 붉으니 삼홍소가 아니라 만홍소라고 해도 되겠죠? :)

지리산 10 경(景)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

완벽하게 물든 지리산 피아골의 단풍은 알록달록 팔레트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계곡 물소리를 배경으로 한 폭 그림 같은 붉은 풍경에 빠져보세요~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피아골 단풍축제에서 절정을 맞은 지리산 단풍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2017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축제 기간]

2017.11.4(토)~11.5(일)


[축제 장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 368

(직전마을 및 피아골 일원)


[이용 문의]

구례 문화관광과

061) 780-2227




전국 단풍 명소 중 단연 최고로 꼽는 지리산! 불붙듯 환한 단풍을 마주하는 순간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실 거예요~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온 여행자라면 이날 밤만큼은 화엄사 지구 내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푹 쉬시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