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이곳! 경남 함양으로 떠나는 맛집 기행

지리산 자락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경상남도 함양. 함양은 전 지역에 게르마늄 토양으로 분포되어 있어 전국 산양삼의 26%를 생산하는 곳이에요. 매년 가을이면 함양산삼축제도 열리는 곳인데요. 오늘은 건강미 넘치는 함양 맛집들을 모아 소개해드릴게요 :)




 

찰진 오곡밥 한상차림

늘봄가든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정월 대보름 음식을 사시사철 내내 맛볼 수 있는 <늘봄가든>입니다. 다섯 가지 곡물로 지어낸 밥과 제철 음식들로 차려진 한상차림이 대표 메뉴랍니다. KBS VJ 특공대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이곳. 지리산에서 난 재료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푸짐하게 차려진 오곡정식은 늘봄가든의 주메뉴! 구수한 된장찌개, 매콤한 더덕구이, 약 9가지 제철 나물이 한상에 펼쳐지는데요. 대보름 절식 음식이 대부분이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기 좋은 식당이기도 해요.

색색의 오곡밥 스케일, 장난이 아니죠? 5가지 곡물 수수, 조, 찹쌀, 보리로 지은 덕분에 다양한 색상인데요. 찹쌀에 흐르는 윤기가 보이시나요? 개인 밥그릇에 골고루 덜어 여러 반찬을 올려 맛보세요~

굴비와 홍어삼합이 추가되는 특오곡정식도 드셔보세요. 따뜻한 오곡밥 위에 굴비 한 점 올려드세요. 늘봄가든의 음식에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답니다. 먹을수록 건강해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실 거예요.

톡 쏘는 맛과 향이 특징인 홍어 한 점 드셔보시고요. 건강한 밥상에 지리산이 키워낸 나물 반찬, 홍어삼합까지 만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산해진미죠? 담백하고 건강한 한상차림은 먹는 즐거움을 선물한답니다 :)




늘봄가든 이용 안내

[위치]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65


[영업 시간]

11:30~21:00


[대표 메뉴]

오곡정식 11,000원

특오곡정식 16,000원


[이용 문의]

055) 962-6996




 

연(蓮)향 그윽한 백연밥상

옥연가


 



함양 연잎밥 전문점으로 유명한 <옥연가>도 소개해드릴게요. 함양 8경인 상림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함양 대표 특산물로는 연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을 재료로 만든 연잎밥이 대표 메뉴랍니다. 입구부터 내부까지 연잎과 연꽃으로 꾸며진 곳이죠.

옥연가의 백연밥상의 모습, 어떠세요? 연밥을 먹기 전에는 새싹 삼 한 뿌리씩이 제공되어 산삼의 고장임을 알려줍니다. 또, 연잎 전문점답게 연근 샐러드, 연근전 등 연을 활용한 반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오리고기, 콩고기, 가오리찜도 입맛을 돋워주고요.

연음식은 항산화, 치매 예방,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여기서 어떤 요리를 먹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들죠? 위아래를 뒤집은 후 잎을 펼치면 따뜻한 연향이 솔솔 올라온답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 더욱 먹음직스럽죠.

흑미, 찹쌀, 땅콩, 밤, 대추 등 12가지 재료를 백연으로 싸서 쪄낸 것이 바로 연잎밥이에요. 그래서인지 든든한 느낌이 드는데요. 연잎의 향이 고스란히 배어 향도 좋고요. 쫄깃한 찹쌀밥과 적당하게 간이 배어든 반찬의 조화는 다른 말이 필요 없어요.

오리고기도 아삭한 생 연근과 어우러져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고요. 식사 전후로는 바로 앞 상림공원에서 함양 산삼 축제와 함양 물레 방아골 축제도 즐겨보세요. 2017년 9월 17일까지 진행한답니다 :)




옥연가 이용 안내

[위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3길 10


[영업 시간]

11:00~22:00


[대표 메뉴]

백연밥상 15,000원

옥연가특선밥상 30,000원


[이용 문의]

055) 963-0107




 

화덕에서 초벌한 흑돼지구이

함양객주

 

 



<함양객주>는 개평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전망 좋은 식당이에요. 식당의 큰 창 너머로 푸른 논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곳이랍니다. 근처에는 TV조선 <시골 빵집> 촬영 장소인 일두고택이 있으니, 구경하셔도 좋겠네요 :)

흑돼지 화덕 바베큐 한상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흑돼지 화덕 바베큐랍니다. 흑돼지에 15첩 반상이라니!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죠?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신선한 쌈 채소와 지역 농산물로 차려낸 건강한 식탁이랍니다. 진정한 로컬푸드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리산 흑돼지는 맑은 자연 속에서 사육해서 더욱 품질이 좋다는 사실! 함양 흑돼지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흑돼지는 불포화지방산과 콜라겐 함유량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곳의 돼지고기는 잡내 없이 깔끔한 것이 특장점인데요. 산 좋고 물 좋은 지리산에서 건강하게 자란 덕분이겠죠? 게다가 화덕에서 초벌구이 한 후 나오기 때문에 더욱 담백하고 쫄깃해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해요.

텃밭에서 딴 상추에 고기 한 점, 경상도식 묵은지, 뽕잎순 장아찌를 올려 한 쌈 드셔보세요. 시원하고 새콤한 장아찌의 맛과 육질 좋은 고기의 궁합은 완벽 그 자체! 이외에도 치즈가 듬뿍 올라간 화덕피자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함양객주 가는 날은 온가족 포식하는 날이겠네요 :)




함양객주 이용 안내

[위치]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2


[영업 시간]

09:00~21:00

*월요일 휴무

*명절 정상 영업


[대표 메뉴]

흑돼지 화덕 바베큐 20,000원 

화덕피자 15,000원 

청국장·된장 정식 각 10,000원


[이용 문의]

055) 964-3010




함양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한 맛집들이 지천에 있답니다. 지리산 자락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맛집에서 속 든든하게 채우고 여행하세요. 구례 쪽 지리산으로 넘어가실 때에는 화엄사 근처의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맑은 공기로 피로를 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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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여행 중 빈 속을 채워줄, 지리산 7미(味) 맛집 모음

지리산은 주변으로 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 곡성, 장수 7개의 시군이 품고 있는데요. 지리산 둘레길과 지리산을 걷고 나서 먹는 한 끼는 달디단 보약같죠. 지리산 7미(味)로는 남원 추어탕, 장수 한우고기, 곡성 참게매운탕, 구례 산채비빔밥, 하동 재첩국, 산청 버섯 약초 전골, 함양 흑돼지 삼겹살이 선정되었는데요. 지리산권 여행 중 입맛까지 사로잡을 지리산 맛집으로 안내해드릴게요! :)




 

얼큰하고 진한 그 맛! 

곡성 나룻터가든 참게탕





<나룻터가든>이 위치한 곡성은 섬진강을 곁에 두고 있어 참게, 은어, 재첩 등 강이 주는 선물이 많아요. 이 지역에서는 40여 년 전부터 참게매운탕 메뉴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참게탕의 고장에서 맛보는 진하고 얼큰한 국물로 에너지 충전해볼까요?

참게가 가장 많이 잡힐 때가 바로 9~11월이라고 해요. 참게탕은 물 맑고 깨끗한 곳에 사는 자연산 재료로 만들어 그 맛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음식이죠. 진한 국물에 뚝배기 가득 담아서 나오는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하죠?

시래기를 듬뿍 넣고 들깨를 갈아 넣은 걸쭉한 육수 덕분에 입에서 절로 시원한 소리가 나오죠. 밥 비벼 먹고 싶은 맛인데요. 부들부들 연해진 시래기, 우거지를 흰밥에 척척 올려서 먹으면 이게 바로 밥도둑 아닐까요. :)

또, 좋은 음식에는 목을 정화시켜 줄 막걸리를 소환하기 마련이죠. 탄산기 적당한 생막걸리 한 잔과 걸쭉하고 진한 참게탕은 찰떡궁합이랍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참게탕, 막걸리, 해물 부침개의 콜라보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곡성 섬진강 천문대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나룻터가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 제철인 참게는 이때 꼭 맛보셔야 할겁니다^^




곡성 나룻터가든 이용 안내

[위치]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45


[대표 메뉴]

참게탕 小 30,000원/中 40,000원/大 50,000원

해물 부침개 10,000원


[이용 문의]

061) 363-7940




 

두툼 쫄깃한 지리산 흑돼지의 매력

구례 일송정 흑돼지쌈밥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지리산 흑돼지는 두께도 두껍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일송정>의 흑돼지 요리를 맛보면 지금까지 먹던 돼지고기와는 뭔가 다름을 느끼실 텐데요. 수락폭포, 지리산 온천랜드, 노고단과도 가까워 식사 시간에 맞춰 영양 보충하기 좋을 곳이에요.

먼저 하나같이 깔끔한 10개 이상의 밑반찬이 등장합니다. 도토리묵, 겉절이, 오이무침, 미역 냉채, 샐러드까지! 나물 반찬을 맛보면 저절로 속이 건강해지는 듯해요. 채소가 가득 들어간 시골 느낌의 시래기국도 고소하면서 진합니다.

흑돼지 쌈밥은 흑돼지 제육볶음을 쌈채소에 싸서 먹는데요. 한 덩이 통째로 나오는 두꺼운 고기 두께 덕분에 씹는 식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양도 풍족해요. 살코기 반, 비계 반이라 비율도 딱 적당하고요. 양념은 특별히 맵지는 않고 누구나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운맛이랍니다.

도톰하게 썰어 쌈 채소에 싸서 먹으면 입안 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여기에 노릇하게 구워 먹는 흑돼지 삼겹살도 추천드려요. 비계도 쫄깃하다는 걸 일깨워주는 담백한 맛이라 이제 다른 돼지고기가 생각나지 않을지도 모른답니다~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도 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구례 일송정! 든든히 먹고 소화도 할 겸 사성암도 찾아가 보세요. 깎아지른 절벽에 절묘하게 자리한 신비로운 암자인데요. 드라마 추노, 사임당 등에 종종 등장하는 곳이랍니다. 화엄사로 드는 단풍길도 같이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구례 일송정 이용 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53번길


[영업 시간]

09:00~22:00


[대표 메뉴]

흑돼지 쌈밥 13,000원

흑돼지 삼겹살 14,000원

*단품 2인 이상 주문 가능


[이용 문의]

061) 783-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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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시원한 재첩의 매력

하동 고향맛집 재첩국

 

 



하동에 오셨다면 맛봐야 할 지리산 7미 중 하나, 바로 재첩국입니다 :) 화개장터에 위치한 <고향맛집>에서도 고운 우윳빛깔의 재첩국과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재첩회를 모두 맛볼 수 있어요. 세트 메뉴가 많아 보다 많은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이죠.

100% 섬진강 재첩에 직접 만든 반찬들이 차려져, 보고만 있어도 만족스러운 한상이죠? 재첩국은 정갈하고 담백한 반찬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랍니다. 깨끗한 물에서 만날 수 있는 재첩. 새끼손톱보다 작은 조개류로 살만 발라서 무침을 하거나 삶아서 국으로 먹는답니다.

뽀얗게 우러난 시원한 국물의 재첩국은 단연 최고입니다. 부추를 송송 썰어 넣은 국물은 속을 풀기에 좋답니다. 바닥에 재첩이 가득 가라앉아있으니 잘 퍼서 드셔야 해요. 산채비빔밥을 주문하면 작은 크기의 재첩국이, 재첩 정식에는 큰 뚝배기 그릇에 재첩국이 나온답니다. 재첩국은 리필도 가능하니 푸짐하게 드실 수 있어요 :)

또, 빨갛고 새콤달콤한 양념에 아삭한 채소가 씹히는 재첩회무침을 빼놓을 수 없죠. 푸짐한 재첩에 양념을 넣고 버무리고, 그 위에 채썬 배를 올려두는데요. 초장 맛의 양념에 고추가 들어가 있어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랍니다. 따끈한 밥에 나물 찬을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하동 박경리 토지길 중 평사리공원 1코스을 걷다 보면 드라마 토지의 배경, 최참판댁을 마주치게 됩니다. 누마루에 올라 악양 들녘을 내려다보세요. 풍요로움 그 자체의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 더욱 맛있어지는 재첩!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고향 맛집에서 섬진강의 보석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하동 고향맛집 이용 안내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9


[영업 시간]

08:00~22:00


[대표 메뉴]

재첩 정식 10,000원

재첩회 2인분 30,000원

산채비빔밥+재첩국 10,000원

산채비빔밥+재첩회(2인) 32,000원


[이용 문의]

055) 882-4777




오색 빛깔의 산이 부르는 계절,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리산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지역만의 고품격 요리를 찾아가 보세요. 화엄사 지구 내에 위치해 지리산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는 한화리조트/지리산이 여러분의 여행에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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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여행걱정 끝! 비 오는 날에도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여름이 시작되면 장마, 태풍… 몇 시간 후 날씨를 짐작하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는데요. 하지만 오랜만의 휴일인데 집에서 방콕만 할 수는 없겠죠? 오늘은 비가 와도 걱정 없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오는 날 갈만한 곳을 찾고 계셨다면 지금 주목해보세요!

 

 

 

매일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여름의 대표 명사, '소나기'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문학 시간에 배웠던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 속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소개합니다. 소나기를 매개로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감정을 다룬 이야기를 이곳에서 만나보세요~

이곳은 소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테마파크로, 비가 오면 더욱 소설 내용이 깊이 와닿는데요. 주요 장면의 주제를 담아놓은 소나기 광장, 소녀를 업고 건너던 개울, 꽃을 꺾으며 친해지기 시작한 들꽃마을까지 재현해두었습니다.

특히, 소나기 광장은 소설 소나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매일 두 시간마다 한 번씩 소나기가 온답니다. 비를 맞기 싫다면, 소설 속 소년과 소녀처럼 근처 수숫단으로 피하면 되고요~

이렇게 수시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니 비라도 내리면 더 특별한 경험이 되겠죠. 굳이 우산을 받쳐 들지 않아도 되고 맘껏 비를 맞아도 아이처럼 기분이 좋은 곳이랍니다. 비가 많이 온다면 황순원문학관에서 비를 피하며 실내 전시를 둘러보세요.

문학관에는 소년 소녀가 공부하던 옛날 초등학교 교실도 볼 수 있고요. 작가의 삶과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학카페에서는 소설을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후 직접 소설을 써보고 소소한 게임도 할 수 있죠.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소나기> 원작 영화 상영도 하니 더욱 생생하게 소설을 담아보세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이용안내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운영 시간]

09:30~18:00(3~10월)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


[이용 안내]

031) 773-2299





비 젖은 풍경의 운치

영동 송호리 송림





송호국민관광지 내 <송호리 송림>은 구불구불한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300~400년생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룬 명승지인데요. 비가 오면 빗물에 젖어 흑빛의 짙은 수피가 맑은 날의 것보다 마음을 사로잡죠. 공기에 꽉 찬 솔향기를 맡으며 한번 걸어보세요.

이곳은 영동의 양산팔경인 8개의 관광지 중 3곳 여의정, 강선대, 용암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산팔경의 중심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하죠.

비가 오면 이곳저곳에서 진한 솔향기가 나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조화를 이루죠. 그래서 귀도 코도 호강하는 산책길이에요.

송림 앞으로는 금강이 유유히 흘러가는데요. 강 쪽으로 우거진 나무가 거대한 우산이 되어준답니다. 덕분에 의자에 앉아 소백을 감싸 흐르는 금강 풍경을 호젓이 감상할 수 있어요. 또, 양산팔경인 여의정,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 용이 선녀의 목욕에 반해 오르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도 볼 수 있죠.

영동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천팔경도 눈에 담아보세요. 월류봉,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냉천정, 법존암, 사군봉, 화헌악이 모두 사진에 담겨 한 폭의 그림 같답니다. 날씨에 따라 풍부한 표정의 선경을 감상할 수 있어 언제 가셔도 감탄 연발일 겁니다 :)




송호리 송림 이용안내

[위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송호국민관광지 내


[이용 안내]

043) 740-3228


홈페이지 바로가기>>




 

색다른 느낌의 빗속 산책길

담양 죽녹원

 

 



담양에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꼽는 <죽녹원>은 사계절 울창한 대나무숲의 푸르름이 있는 곳이죠. 31만㎡의 대숲, 8개의 산책로,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항상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의 죽녹원은 상상 그 이상인데요. 대나무가 물기를 머금어 윤기가 흐르고, 녹음이 더욱 짙어지며 공기도 더욱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

이곳은 늘 여행객으로 북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 오는 날이 한적하고 조용하게 대숲을 걸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대나무의 서걱거림도 좋고, 내리는 비에 타닥거리는 댓잎 소리도 참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배경 덕에 수많은 영화, 드라마 및 CF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각 포인트마다 촬영한 영화의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 속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비 냄새와 대나무 향이 섞인 이곳. 가만히 서서 큰 숨을 내쉬어보세요. 대나무 향이 나는 댓잎 아이스크림과 함께라면 더욱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녹차와 비슷하면서도 담백해 디저트로 먹기 좋답니다 :)

건너편 관방제림도 죽녹원과 함께 가기 좋죠. 200~300년 생의 우람하고 품 넓은 나무들이 제방을 따라 길게 늘어져 있어 분위기에 한몫한답니다. 운무로 둘러싸인 화엄사, 그 근처의 힐링 쉼터 한화리조트/지리산 프라자호텔에서의 1박도 추천드려요 :)




담양 죽녹원 이용안내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이용 시간]

09:00~19:00(1~10월)

*입장 마감 18:00


09:00~18:00(11~12월)

*입장 마감 17:30



[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이용 안내]

061) 380-2680




날씨가 좋아야만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이런 날은 이래서, 저런 날은 저래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들과 함께라면 문제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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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5일장에서 만나는 지리산의 봄!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코스 추천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 첫주에는 최장 9일에서 11일까지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가 있어 더욱 기대 많으실텐데요. 긴 연휴 가족과의 시간을 뜻깊게 보내고 싶다면, 한화리조트에서 추천하는 지리산 여행을 떠나보세요. 유채꽃과 매화 등 봄꽃이 만개한 지리산에서 봄맞이 제대로 하고, 구례 5일장에서 훈훈한 시골의 정도 느껴보시고요 :) 





 

섬진강 따라 느끼는 정겨운 봄

구례 5일장

 

 



지리산의 봄은 섬진강을 따라 온다고 하는데요. 이 물결은 화개장터를 지나, 구례 5일장에 멈춰간다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따뜻한 정이 가득한  <구례 5일장>에서 봄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갈수록 사라져 가는 전통시장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는 전라도의 전통시장, 구례5일장! 5일마다 열리는 시장으로 달마다 3, 8, 13, 18, 23, 28일에 장이 서니 여행계획 미리 체크하시고요. 

이 곳에는 농,축,수산물들을 비롯한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리산에서 직접 캐온 신선한 쑥과 달래는 물론 구례의 특산품 산수유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노점에서 좌판을 열어 장사를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옛 정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니,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겠죠?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건 다름아닌 꽃이죠 :) 시장 한구석에는 지리산에서 따온 색색의 꽃을 조그맣게 판매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저렴한 구제 옷도 판매하고 있으니,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찾는다는 구제쇼핑도 즐겨보시고요! 

빈티지한 시장의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구례 5일장! 가족과 함께 돌아보시다가 슬슬 배가 고파진다면 호떡이나 국밥 등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음식을 맛보셔도 좋고요. 시장 한편으로 흐르는 서시천변은 강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으니 가족사진 남기려면 참고하세요 :) 




구례5일장 이용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이용안내]

061) 782-7846





화엄사에서 만나는 사찰음식

백련산방





지리산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시절에 건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불전으로, 지리산의 오랜 역사를 더해주는데요. 화엄사에 방문한다면, 특별한 맛집 <백련산방>도 함께 방문해보세요. 백련산방은 생방송 모닝와이드, MBC 오늘저녁에 방영된 사찰음식 맛집입니다. 

백련산방은 '건강한 사찰음식'을 모토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에 나는 산나물, 들풀을 재배해 직접 조리하고 있답니다. 조미료도 쓰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자연의 맛이 느껴지는 곳이죠. 

백련산방에 방문하면 꼭 드셔야 할 메뉴! 바로 연잎쌈정식입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각종 나물로 만든 50첩 반상이 쭉 차려지는데요, 알록달록 봄의 맛을 한가득 담은 상에 맛보기도 전에 눈이 먼저 즐겁답니다. #인증샷 은 당연히 남겨야겠죠? 

다양한 반찬을 한번씩 맛보았다면, 메인음식 연잎쌈을 드셔보세요. 연잎은 피로회복과 정신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기름진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상 선물해줄 수 있겠네요 :) 

뿐만 아니라 산채비빔밥과 낙지주물럭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가족들의 기호에 맞게 푸짐하면서도 건강한 지리산의 맛 담아가세요. 




백련산방 이용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178 마산지리산식당


[이용안내]

061) 782-0405


[이용시간]

매일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예약문의]

연잎밥 정식 (15,000원)

산채비빔밥 (8,000원)

낙지주물럭+사리 (30,000원)




 

지리산의 자연에서 즐기는 휴식

한화리조트/지리산

 




지리산 주변의 가볼만한 곳, 맛집까지 모두 가보셨다면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차례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한화리조트/지리산>은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리조트로, 가족여행지로 제격입니다. 

테라스를 열면 반겨주는 지리산의 맑은 공기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요. 서울생활에 지친 가족들 모두에게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는 #힐링여행지 로 제격입니다. 

가족끼리 편하게 쉴 수 있는 집 같은 리조트 객실은 더욱 안락함을 더해줍니다. 지리산의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참게매운탕도 리조트 내에서 드실 수 있으니 가족식사로도 딱이고요.

리조트 뒷편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4~5월에 방문한다면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과 함께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야간엔 조명이 켜지니 더욱 예쁜 분위기에서 꽃구경하다가 사진 남기기도 좋고요 :) 

로비 옆에는 지리산에서 따온 산나물, 토종꿀 등을 판매하는 토산품점까지 만나보실 수 있어요. 레스토랑, 산책로는 물론 부대시설까지 잘 갖춰진 한화리조트/지리산! 또한 다양한 제품이 가득한 CU편의점이 있으니, 번거롭게 나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해먹는 편의점 레시피 참고하셔서 가족끼리 즐거운 쿠킹타임 가지셔도 좋고요 :) 




한화리조트/지리산 이용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464


[이용안내]

061) 782-2171


객실안내 바로가기 >>



한화리조트가 추천하는 지리산 여행 코스!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구례 5일장부터 지리산에서 맞이하는 5월의 봄구경까지, 어떠셨나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계획 중이라면 전라도로 떠나보세요. 우리 가족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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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부터 매화까지 한눈에 보자! 지리산에서 즐기는 산뜻한 봄꽃 여행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남쪽에서 전해오는 봄꽃 소식에 싱숭생숭 하시다고요? 그럴 땐 과감하게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봄꽃을 직접 눈에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지리산 부근에는 노란 산수유꽃부터 향이 깊은 매화까지 각양각색 봄꽃이 가득한데요. 지리산 자락에는 온천관광단지가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나들이와 힐링을 겸한 여행지로 딱이겠죠?






노란 옷을 입은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





얼마 전 지리산온천관광단지 부근에서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매년 3월, 전라남도 구례와 경기도 이천 등지에서는 노란 산수유 꽃이 이처럼 고운 자태를 드러내는데요. 그 중에서도 지리산 자락 위쪽으로부터 상위마을, 현천마을, 반곡마을로 이어지는 구례 산수유마을은 화려한 절경을 자랑하는 산수유 군락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랍니다!

반곡마을을 중심으로 서시천을 따라 '꽃담길'이라 이름 붙인 산책로는 가장 풍성한 산수유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2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들이 마을과 함께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답니다. 

산수유는 처음에 이렇게 노란 꽃으로 봄을 알리 뒤 초록 열매를 맺고 가을 햇살을 받으며 붉은 빛으로 탐스럽게 익습니다. 가을이 되면 붉은 열매들이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겠죠?

지리산 자락의 구례군 산동면은 먼 옛날 시집온 중국 산동성 처녀가 산수유 묘목을 가지고 와 심었다고 해서 산동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산수유의 역사가 함께하는 지리산 산동마을, 그 옛길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노란 산수유 꽃밭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한껏 산뜻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화엄사를 빛내는 고고한 자태

홍매화와 백매화

 

 



올 봄, 매화로 유명한 광양의 매화축제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큰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지금 지리산에서도 마을 곳곳마다 매화꽃 향이 달큰하게 퍼지고 있으니 얼른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특히 화엄사 경내의 작은 암자인 길상암 앞에는 커다란 홍매화 나무 한 그루가 고고하게 서있으니 놓치지 마시고요 :)

화엄사 홍매화는 화엄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절정인데요.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고고함을 풍기는 이 매화나무는 화엄사 각황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색에 한 번, 깊은 향기에 또 한 번 취하게 되는 홍매화! 홍매화로 붉고 화려하게 물든 지리산은 곳곳이 포토존이랍니다. 봄꽃을 닮은 화사한 미소로 인생샷도 남겨 보시고요.

화엄사를 나와 곳곳을 걷다 보면 하얀 백매화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화려한 홍매화와는 또 다른 순수한 매력이 있으니 골라보는 재미가 있겠죠?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매화는 3월 말경에 절정을 이루고 4월 초 쯤이면 모두 지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 서둘러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매화의 색과 향기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랄게요~!




 

화개장터에 소복이 쌓이는 꽃비

벚꽃

 

 



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노래로 벚꽃엔딩을 빼놓을 수 없죠. 어느새부터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봄 그 자체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산수유꽃과 매화로 물들어 있지만, 4월이 오면 지리산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리산 국립공원부터 쌍계사, 하동 십리벚꽃 길까지. 하얀 꽃이 내릴 남쪽 나라가 기대되지 않으세요? :)

매 봄이면 지리산 인근에는 벚꽃이 선사하는 설렘의 기운으로 가득한데요. 특히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과 이어진 화개장터에는 혼례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십리벚꽃 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꽃길은 남녀가 꽃비를 함께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품고 있어요. 4월 1일부터 양일간 이곳에서 벚꽃축제가 개최되니 여행 계획이 있으신 커플 분들께서는 꼭 방문해 보시면 좋겠죠?

벚꽃길을 걸으며 지리산 화엄사와 하동 쌍계사까지 순례해 보셔도 좋아요. 고즈넉한 산사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를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마음이 금세 평안을 찾을 거예요. 겨우내 지친 심신을 봄꽃 향기로 달래보시고, 푸근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산뜻한 봄꽃 여행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시기 바랄게요~!


한화리조트/지리산 이용안내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464


[이용안내]

061) 782-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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