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이야기/백암온천 | 경주 | 해운대

산과 바다의 경계를 걷다, 부산 갈맷길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휴식을 위한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산도 좋고 바다도 좋고 여름에는 계곡이 손에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곳이 되었든지 멋진 풍경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함은 분명하겠죠. 게대가 그 모두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언제 커버렸는지 모르겠지만 벌써 훌쩍 커버린 씩씩한 두 아들과 아빠, 엄마는 산과 바다의 경계를 보여주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 곳에서 처음 만든 추억들, 아이들은 아마 잊지 못할거예요. 예쁜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소개합니다. 
 

ㅣ글 이은영  사진 조지영

 

특정한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가족 여행의 영원한 숙제는 여행지 선택에 있다. 산이냐 바다냐, 늘 이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한다. 광활하게 뻗은 바다를 따라 숲산책로를 걷는 해운대 갈맷길이라면 이러한 고민이 필요 없을 듯. 영화 <해운대>에서 젊은 커플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등장한 이기대 해안산책로라면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

“시온아, 도온아, 이것 봐라~너희 양팔 길이만큼 큰 문어다”

반대편에서 뻐끔뻐끔 입 벌린 가오리를 흉내 내던 형제는 아빠가 가리키는 문어로 눈길을 돌렸다. 자신의 키만큼 큰 문어 앞에 쭈그려 앉은 형제는 까만 눈동자를 문어에 고정한 채 양팔을 쭉 뻗어 길이를 쟀다. “문어 다리는 몇 개?” 엄마가 퀴즈를 내자 형 시온이가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여덟 개!” 형의 대답이 맞는지 확인하려는 듯 동생 도온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문어다리를 셌다. 문어를 가리키던 손가락이 발버둥치던 문어의 빨판에 닿자 도온이는 놀란 듯이 소리쳤다. 

 “으아아악. 느낌이 이상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시장에 들른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시온이, 초등학교 1학년 도온이 형제. 아이들은 이날 ‘자유 숙제’ 해결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시장에 들렀다.형제가 해결해야 할 임무는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추석과 관련된 체험을 하고, 이를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숙제. 엄마 김정희와 아빠 이가영 씨는 물 만난 고기처럼 뛰노는 아이들을 붙잡아 차례상에 올라가는 생선을 가르쳐주느라고 진땀을 뺐다. 특히 아빠 이가영 씨는 군 제대 후 18년만에 부산을 찾았기 때문인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감회에 젖은 듯했다. 그림을 그려야 하는 아이들은 어시장에 널려 있는 생선의 생김새를 뚫어지게 관찰하고, 만져보고, 냄새를 킁킁 맡았다. 


구이나 조림, 찌개의 형태로 식탁에 올라온 생선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들에게 조리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생선, 그것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가장 오랫동안 뺏은 것은 키 만큼 큰 문어도, 만화 속에서만 보던 고래도 아니었다. 바로 자신의 몸에 있는 것과 유사하게 생긴 개불이었다. 시온이, 도온이 형제가 개불을 보고 걸음을 멈추자, 어디에선가 형제를 향해 물줄기가 날아들었다. “너희도 이런 거 있지?” 개불을 손에 움켜쥔 횟집 주인아주머니가 물었다. 자신의 바지를 쳐다보며 아이들은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였다. 쑥스러워하는 아이들의 반응에 엄마, 아빠는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이거 한번 만져볼래?” 주인아주머니께서 개불을 손에 쥐여주었다.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개불을 손에 움켜쥐고, 서로에게 물을 뿜었다. “어어~ 너무 꽉 세게 쥐면 얘도 아파.” 주인아주머니께서 주의를 주자, 아이들은 미안한 듯 개불을 손에서 놓았다. 개불에 대한 놀라움이 채가시기도 전에 옆에 있던 횟집의 주인아저씨가 빈 껍데기의 가리비로 도온이를 겁주었다. “앙! 너를 잡아먹겠다” 감짝 놀란 도온이는 주인아저씨가 손에 들린 가리비를 선물하자, 캐스터네츠 삼아 노래를 신나게 불렀다. 자갈치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시온이네 가족이 향한 곳은 해안선을 끼고 거닐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였다.

이기대해안산책로는 송도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문탠로드와 더불어 걷기 좋은 부산 갈맷길 중의 하나. 부산 갈맷길은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과 함께 주목받는 3대 산책로다. 이기대공원에 도착해 보니, 온종일 걸어도 다 못 돌아볼 만큼의 긴 산책로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 아빠는 일단 아이들이 걸을 수 있는 만큼만 걷기로 하고, 이기대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차를 주차했다. 숲 속의 산책로를 따라 해안가로 내려가자 그림처럼 멋진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이야~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네.” 해운대 하면 늘 해수욕장만을 떠올렸던 터라 엄마 김정희 씨와 아빠 이가영 씨에게도 발아래 펼쳐지는 바다가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바다는 안중에도 없고 숲 속 거미가 만들어 놓은 거미줄을 끊는 재미에 빠져 뛰어다녔다. 거미줄을 쫓던 도온이는 어느새 바다 근처로 내려가 절벽 위에 서 있었다. “도온아! 거기에서 안 올라와?!” 엄마가 걱정 가득한 소리로 도온이를 부르자, 형 시온이가 팔을 내밀어 도온이를 산책로로 끌어올렸다. 형다운 듬직한 모습이었다. 어느덧 의젓해진 시온이지만 사실 시온이가 어릴 때는 도온이보다 호기심이 더 많았으면 많았지 덜하진 않았다고.

친구가 시험을 잘 봐서 상을 탔습니다. 이럴 때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너는 좋겠다.’

호기심이 많은 도온이는 장난기도 많지만 관찰력도 뛰어나고 주관이 뚜렷한 편이다.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이 구름처럼 생긴 나무를 시범으로 그려주면서 나무를 여러 개 따라 그려보라고 했을 때, 도온이는 혼자 다른 그림을 그렸다. 실제 자신이 본 나무 중에는 구름처럼 생긴 나무가 없었을 뿐더러, 바람결에 흔들려 한쪽으로 쏠린 자신만의 나무로 재해석한 것이다. 도온이의 남다른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도온이네 학교에서는 매 과목 단원이 끝날 때마다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단원평가 시험을 보는데, 시험이 끝나면 담임선생님은 도온이의 답변을 기다린다. 오늘은 또 어떤 엉뚱한 답을 적어냈을까 하면서 말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국어 시험에 ‘친구가 시험을 잘 봐서 상을 탔습니다. 이럴 때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반 친구들은 보통 ‘축하해’라고 친절한 답을 적은 반면, 도온이는 ‘너는 좋겠다.라고 답을 써내 채점하던 선생님을 빵 터뜨렸다. 뭐니뭐니해도 담임선생님을 가장 기막히게 했던 것은 ‘친구가 생일 선물을 주었습니다. 선물을 준 친구에게 뭐라고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는 ‘고마워’라고 적은 반면, 도온이의 시험지에는 ‘응, 내 책상 위에다 놔둬’라는 답이 적혀 있었다. 가끔 담임선생님께서 들려주는 도온이의 엉뚱함에 엄마, 아빠는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걸어서 세 시간 넘게 이기대해안산책로의 계단길과 숲길, 자갈길을 걷다 보니 형제의 코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지친 가족은 더 걷기를 포기하고, 보트 선착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지였던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를 타고 숙소인 한화리조트 해운대로 향한 가족. 콘도에 짐을 푼 후, 산책로를 걷느라 흙과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깨끗이 씻었다. 

 

오랫동안 걷는 통에 허기가 진 가족은 2층에 마련된 씨푸드 레스토랑 ‘블루시걸’로 향했다. 아이들이 생선회를 잘 먹지 못하지만 블루시걸에서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디저트부터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각종 활어회와 대게, 해산물 요리, 애피타이저 요리가 다양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었다. 블루시걸의 화려한 음식을 본 아이들은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접시를 잡고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 둘 담기 시작했다. 

엄마 김정희 씨는 “보통 씨푸드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가 보면 막상 손 갈 데가 없거나, 해산물이 신선하지 않아 실망스러웠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요리 종류도 많고, 신선도 상태도 좋네요. 우리 아이들처럼 회를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도 있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풍부해서 더욱 좋아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가족은 콘도에서 어느새 기운이 솟아났는지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야경을 배경 삼아 데이트를 즐기고자 해운대로 향했다. 아이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파도와 함께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동안 엄마와 아빠는 바닷가를 걸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다음 날 아침, 불루시걸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를 마친 가족은 서둘러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출발 전부터 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던 터라 일찍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섰다. 여름휴가 인파가 빠져나간 해운대에는 여유가 흘러넘쳤다. 

돗자리를 펴고 누운 엄마, 아빠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아이들은 물감과 크레파스를 펼쳐놓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온이의 작품명은 ‘개불’. 횟집 주인아주머니의 장난스러운 행동을 그림에 고스란히 옮겨놓았다. 세부 묘사가 어찌나 뛰어난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릴 때는 생선의 생김새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그렸다. 게다가 개불을 보고 놀라는 자신을 찍는 촬영팀의 사진기자까지 그려넣었다.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바지를 걷고 바닷물에 뛰어 들어갔다. 모래를 친구삼은 도온이는 옷이 망가지든 말던 모래밭을 뛰어다녔다. 돌아오는 길, 어제오늘 해운대를 누비느라 지친 가족은 KTX를 타자마자 곯아떨어져 도착지인 광명역에 다가와서야 눈을 떴다. 간신히 눈을 뜬 도온이는 말했다. “엄마.. 다음에 해운대에 또 올래!” 그러자 시온이가 맞장구를 쳤다. “엄마, 나도 나도 나도!” 두눈에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행복한 아이들의 외침에 엄마 김정희 씨와 아빠 이가영 씨는 또 해운대에 오리라 다음을 기약했다.


*이 글은 한화리조트 사외보 '소풍'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경주 식구들이 만난 해맑은 사람들



생각해보면 하루 중 웃는 시간이 참 부족합니다. 모자란 잠을 해치우는 것처럼 주말에 TV를 끼고 몰아서 웃는 우리를 발견할 때면 갑자기 처량함이 밀려오기도 하고요. 그런 우리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준 친구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해하고 연신 웃기만 하는 우리 친구들과 한화리조트/경주 식구들이 함께 한 해맑은 사람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센터에서만 생활하는 우리 친구들은 장애로 인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봄이 오고, 여름이 지나, 가을과 겨울이 와도 학교와 집을 이동할 때만 집 밖을 나갈 수 있어요. 우리처럼 맘 껏 그 계절을 맛보는 것은 큰 사치일지도 모르죠. 한화리조트/경주 식구들이 해준 일은 사실 그렇게 큰 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해준 일이라고는 '함께 어울리기'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덕분에 우리가 오랜만에 맘껏 웃고 뛰는 행복을 만끽해 더욱 고마웠죠. 
 
아마 초등학교 졸업하고서 처음 캤던 고구마였던것 같아요. 어찌나 다리가 저리고 호미질이 힘들던지요. 그래도 뭐가 좋은지 연신 하하호호하는 우리 친구들이 참 순수하죠? 인솔하시는 선생님 몰래 쉴때는 직원도 장애우 친구들도 그저 다 같은 식구들 같습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 가장 속상해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부모님이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본인이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아프신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부모님과의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부모님과 게임도하고 노래도 함께 한 기억이 있으신가요??
 
  

함께 한 친구들 중에 몸이 불편해 직접 만든 제기로 놀이를 함께 하지 못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에고.... 아쉽네' 라고만 생각했는데 옆팀 동료가 제기를 발 앞까지 가져다주고는 힘들게 힘들게 친구의 발을 움직여 제기를 튕겨 주는 모습에 전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봉사활동을 다녀왔지만 사무실로 들어오는 마음은 나들이를 다녀온 듯 했습니다.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은 씩씩한 우리 친구들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더 많이 배워야 하는 어른 꼬마인것 같습니다. 참 해맑던 친구들이 오히려 저와 한화리조트 경주 식구들에게 더 큰 힘이 되고 더 큰 웃음을 주었던 하루가 아니었나 합니다. 


루피 | 이형필 경주 지원팀

 

한화리조트 경주의 얼굴을 담당하는 선장 루피! 이형필입니다. 전 세계를 안방처럼 누비는 루피처럼 도전 앞에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 정신과 새로운 것에 열광할 줄 아는 호기심으로 늘 즐거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색 테마로 즐기는 해운대


보통 여름철 해수욕장은 반짝 한철 장사에 여념이 없었고 여름을 제외한 3계절은 그냥 바다 구경 온 타 지방 사람들이나 콧구멍에 바람 넣기 위해 찾아온 중년 커플들을 위한 그냥 그런 해운대 였습니다. 
 
그러던 해운대가 2010년부터 서서히 새로운 모습이 되어 새로 태어났죠. 가장 부산스럽던(?)곳에 부산스럽지 않은 서울 강남의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모습의 중앙에 한화리조트/해운대가 10여년 동안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헴


이렇듯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마린 시티'의 터줏대감 한화리조트/해운대
 [내 맘대로 입맛, 내 맘대로 바라보기 내 맘대로 발길] 삼색 테마로 풀어보는 해운대가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아래로……아래로……아래로…^^*

내 맘대로 입맛!! 

하나! 해운대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과 Bar를 통틀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Cloud32
네이밍 속 32는 자부심입니다. 마린시티 전경의 핵심은 단연 광안대교죠^^ 날씨가 좋은날에는 대마도까지 볼 수 있는 이곳의 경관과 호텔 출신 쉐프가 전해주는 요리의 맛은 멋진 경치와 어울어져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만들어 갑니다! (문의 051-749-5320)


 둘! 해운대의 자랑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Blueseagull(블루시걸)’. 
 신선한 해산물을 테마로한 블루시걸에는 200평의 규모에 약 130여종의 메뉴가 항상 준비 중입니다. 특히 갓 잡은 신선한 활어회와  스시는 필수, 살이 꽉찬 대게는 선택입니다 *^^* 서울에서 오셨다면 그 신선함과 가격에 눈물을 흘리실 지도요 ^^;;

내맘대로 바라보기!!

다이나믹 부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의 관람 명당 대표 장소로 알려진 한화리조트/해운대는야경 뿐 아니라 주간의 경치 또한 GOOD! 

   

 

제 점수는요..............99점!!

(슈스케를 아시나요?^^)

 내맘대로 발길!!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동백섬누리마루APEC 하우스… 리조트의 맛과 멋을 즐기셨다면 이젠 발길을 돌려 주변을 한번 돌아보셔야 겠죠!  해운대가 부산의 보물섬이라면!! 동백섬은 그 속의 보물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해운대 해수욕장길 산책, 해수욕장과 인접해있는 소나무길, 송림공원 등...  부산스럽지 않은 해운대에 아직은 부산스러운 그러한 부산다운 맛도 남아 있습니다.

맛과 멋이 공존하는 해운대. 도심속의 여유를 즐기기에는 딱! 아닐까요~^^*

해운대갈매기 | 박영환 해운대 영업팀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맑은 공기 마시며 자, 신나게 달려보자."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맞이하는 아침과 푸른 바다가 있어 행복한 부산 싸나이! 매일의 행복을 나눠드리겠습니다. 

무엇이 여행의 시작일까?


여행의 시작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나요?

내가 차에 시동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그 순간부터가 여행인지, 아니면 목적지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나들이옷을 입은 이후부터가 여행인지, 물론 여행의 판도가 바뀌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의 경우를 여행으로 한정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행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애니메이션 'Car'에서는 이러한 여행에 대한 제작자의 생각을 나타나 있습니다. Car에 나오는 '루트66'이라는 국도는 미국 동부에소 LA에 이르는 구도로, 한때 자동차 여행을 즐기던 여행가들에게 각광받는 명소였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뚫리며 소외받게된 국도로 변한 그 옆의 작은 마을을 소재로 하고 있죠. 단지 고속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도 찾지 않는 그 마을은 외면받기에는 여행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외면하는 이유는 바로. 그 곳이 '목적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행'이라는 단어 앞에서 모두가 숨죽이고 거창한 것을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Car'가 전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여행'의 의미는 최종의 목적지 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레임과 기대감, 그리고 목적지를 향하며 만나게 되는 많은 풍경과 이야기들 이 모든 것이 여행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여행지로 가는 동안 보고 듣는 많은 것들이 우리의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후자의 경우처럼 도착부터가 여행일거라 생각하신 분들에게는 어쩌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와 같이 떠나시게 될 목적지가 서울에서 꽤 멀기 때문입니다^^

BUT!!  전자의 경우처럼 출발부터가 여행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1박 2일간의 알찬 여행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을 출발지로 최종 목적지는 경북의 해안가에 자리한 '백암온천'이 되겠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께는 또 다른 좋은 코스로 함께 여행하겠습니다^^

만남의 광장과 마주하면 비로소 서울을 벗어나는 느낌이 확연하게 듭니다. 1시간 가량 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 보면 슬슬 차량의 통행이 뜸해지고 중앙고속도로부터는 이곳이 한국인지, 독일의 아우토반인지 의아해질 정도로 제대로 숨통 트여지는 현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질주본능을 뿜으며 달리다 보면 영주로 빠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이제, 선택의 시간입니다!

배흘림 기둥의 멋스러움을 지닌 천년 역사 '부석사'가 있는 영주로 갈 것이냐,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안동 하회마을로 갈 것이냐. 아마 어떤 선택을 하셔도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천년역사의 아름다운 목조건축 부석사의 영주 vs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안동 하회마을

<부석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영주 부석사의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고,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부용대에 올라 마을의 풍경을 마음에 담아보세요. 그리고 다시 출발할 때는 동해안 해안도로를 달려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해안 해안도로를 통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또 있기 때문이죠. 바로 불영계곡입니다. 4계절의 풍경이 너무나도 멋스러운 불영계곡의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불영계곡의 가을풍경> 

이렇게 동해안 해안도로를 1시간 가량 달리다 보면 최종 목적지로 정했던 '백암온천'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행, 목적지를 정하고 그곳으로 이동하고, 그 가운데 보는 많은 것들이 느껴진 시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안내해드린 코스는, '여행을 출발부터 시작하는 분들에 대한 안내'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아참, 도착 후 즐기는 천연 온천수 '백암온천'은 그야말로 보너스!!


Excel2004 | 전웅성 한화리조트/백암 지원팀

한화리조트의 '물'은 제가 책임집니다. 온천의 수질관리는 수질 전문가가 책임지고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화리조트의 블로그가 언제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물'관리를 담당하겠습니다.